시간표모듈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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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 | 작성일 | 2019.01.19 | 조회수 | 303 |
2+1, 2+2 시간표 모듈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답변을 해주셨는데 충분히 이해가 가는 취지 입니다.
하지만 수강을 하는 인원은 결국 재학생이고 그 강의의 질을 판단하는것도 재학생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구난방식으로 강의가 쪼개지면서 더 많은 공강시간이 생기고 많은 텀이 생기면서 더 집중이 안되고,
강의를 듣기 싫어지지 않을까요?
통학을 하거나 내동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시간은 고려해주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당장 주변 재학생들에게 들은 내용으로만 1교시 8,9교시 시간표가 있다는데 그 중간에 생기는 텀이 더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기존의 저번 학기만 해도 오히려 더 간결하고 그 순간순간 해당 교과에 대해서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A라는 교과1시간 이후 바로 B라는 교과로 넘어간다고 가정했을때, 짧은 시간 배운 내용과 다음 내용이 겹치는 일이 발생하는데 오히려 더 혼란을 야기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강 시간을 활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대외활동, 취미생활을 즐기는 재학생분들이 많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재학생들의 권리와 시간을 뺐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는 학과 자체 시간을 나누다 보니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자 시간표가 엉망이 되는건 둘째 치더라도 강의실 이동 시간등을 고려했을때, 휴식 시간도 없고, 이동하는데 체력을 다 쓰게 되는데 어느 누가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할까요?
분명 강의시간 중간에 큰 텀이 생겼을때 하루이틀을 지나 그게 계속 된다면 오히려 더 피곤해지고 집중력이 하락된다고 직접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대학인데 학생들의 의견은 들어주시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찬반투표나 설문조사만 했어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끝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불편신고센터 글을 읽어주시니 답을 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학생들의 불만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시고 다른 학교를 따라하고 따라가고 모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대학은 그 시스템이 어울리고 그에 맞게 해법을 가지고 있다면 저희는 저희의 방법으로 나아가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현재 올라온 글을 보면 아무런 설명 없이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오해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강을 하는 인원은 결국 재학생이고 그 강의의 질을 판단하는것도 재학생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구난방식으로 강의가 쪼개지면서 더 많은 공강시간이 생기고 많은 텀이 생기면서 더 집중이 안되고,
강의를 듣기 싫어지지 않을까요?
통학을 하거나 내동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시간은 고려해주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당장 주변 재학생들에게 들은 내용으로만 1교시 8,9교시 시간표가 있다는데 그 중간에 생기는 텀이 더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기존의 저번 학기만 해도 오히려 더 간결하고 그 순간순간 해당 교과에 대해서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A라는 교과1시간 이후 바로 B라는 교과로 넘어간다고 가정했을때, 짧은 시간 배운 내용과 다음 내용이 겹치는 일이 발생하는데 오히려 더 혼란을 야기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강 시간을 활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대외활동, 취미생활을 즐기는 재학생분들이 많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재학생들의 권리와 시간을 뺐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는 학과 자체 시간을 나누다 보니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자 시간표가 엉망이 되는건 둘째 치더라도 강의실 이동 시간등을 고려했을때, 휴식 시간도 없고, 이동하는데 체력을 다 쓰게 되는데 어느 누가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할까요?
분명 강의시간 중간에 큰 텀이 생겼을때 하루이틀을 지나 그게 계속 된다면 오히려 더 피곤해지고 집중력이 하락된다고 직접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대학인데 학생들의 의견은 들어주시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찬반투표나 설문조사만 했어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끝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불편신고센터 글을 읽어주시니 답을 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학생들의 불만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시고 다른 학교를 따라하고 따라가고 모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대학은 그 시스템이 어울리고 그에 맞게 해법을 가지고 있다면 저희는 저희의 방법으로 나아가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현재 올라온 글을 보면 아무런 설명 없이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오해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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